
‘노벨 엔지니어링으로 문제 해결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9개팀이 참가했다. 울산지역에서는 류미란 멘토 강사와 함께 초등 2팀, 중등 1팀이 참가했다.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초코초코팀은 ‘복실이와 고구마 도둑’을 읽고 열악한 생활 환경에 처해있는 동물들을 위해 동물복지 강화의 필요성을 알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구현해 NIPA원장상(융합인재상)을 수상했다.
중학생으로 구성된 코딩오름팀과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코딩하이팀은 EBS상(발전인재상)을 수상했다.
코딩오름팀은 도토리 저금통을 모티브로 엔트리 게임을 구현해 로드킬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으며, 코딩하이팀은 제로웨이스트 실천 등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게임을 통해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SNS 플랫폼 형식으로 구현해 홍보가 가능하도록 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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