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장학생(대학생)선발에는 162명이 지원해 2.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일반대생 44명(각 100만원), 전문대학생 8명(각 80만원) 등 총 52명이 장학금 수혜를 받았다.
정성락 조합장은 “농소농협은 학생들의 학업의욕 고취는 물론 학부모님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오래 전부터 장학금 지급 행사를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환원사업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소농협은 1995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2337명에게 6억670만원을 지급했고, 대학생 1180명에게 8억6270만원을 지급해 총 3517명에게 14억6940만원을 지급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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