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의 하나로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 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책을 주제로 한 황선태, 이지민, 최지수, 황용진 등 현대미술 작가 4명의 회화 작품 24점이 소개된다.
전시 이해를 돕고자 감상 200% 체험지, 함께 그리다, 마음을 그려줘 등 연계 체험 활동을 전시장에서 상시 진행하며, 포토존도 운영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예술가들의 상상이 펼쳐지는 이번 전시로 책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료 무료. 문의 229·6904.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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