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울산시 꿈드림)는 오는 8월 22일(화)과 8월 30일(수)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 27명을 대상으로 1:1 대학입시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울산광역시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연계된 전문 컨설턴트들이 1:1로 상담을 진행한다.
울산시 꿈드림 허미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필요한 진로진학정보를 얻을 기회가 적다”며 “대학입시컨설팅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대학입시에 필요한 정보와 전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별적인 상황과 목표에 맞춰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대학입시에 필요한 지원서 작성, 전공 선택, 검정고시·수능모의평가 성적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가 각 구, 군 총 5개소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상담, 학업복귀, 자립준비, 자기계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하고 있다.
서정혜 기자 sjh3783@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