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9일 북구 송정동 대리공원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환경마켓축제-함께 GREEN 지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친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존에서는 친환경 수세미, 설거지바 만들기, 기후·환경퀴브 등이 마련됐고, 청소년 가족이 참여하는 플리 마켓도 열렸다.
손현정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축제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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