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구상작가회 영·호남 교류전 마련
상태바
울산구상작가회 영·호남 교류전 마련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3.08.22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구상작가회가 오는 28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2·3전시장에서 영·호남 교류전 ‘맥’(脈)을 열고 있다. 전시 개막식 23일 오후 6시30분.

이번 전시에는 울산구상작가회 회원 23명과 광주구상작가회 회원 18명이 함께 참여한다. 울산에서는 고두영, 김광석, 김기원, 김미경, 김주영, 라상덕, 박임규, 박정옥, 박정희, 설이연, 손돈호, 송은효, 이기영, 이명희, 이상민, 이영숙, 이창락, 정윤하, 주미향, 최명영, 최승희, 추이주, 황한선 작가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울산구상작가회는 지난 1999년 결성 이후 매년 영·호남 교류전을 열고 있다. 교류전으로 지역 간 미술 분야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상호 간 신선한 자극을 주고받으며 발전을 위한 밑거름을 만들어왔다. 200호·100호전, 사랑의 소품전, 대한민국 특별전 등 다양한 기획전도 열었다.

이기영 울산구상작가회 회장은 “울산구상작가회가 결성된 지 24년을 맞았다. 구상미술에 대한 회원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