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 취약계층 문화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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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단, 취약계층 문화활동 지원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0.02.1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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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예술단체 모집
(재)울산문화재단은 2020년도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참여할 예술단체를 3월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관내 문화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단체의 활동기회 제공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전시단체로 선정되면 재단 등이 지원하는 사업비를 받아 소외계층 및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정해진 일정에 그 곳을 방문, 각종 공연 및 전시체험 행사를 펼치게 된다.

재단은 음악, 연극·뮤지컬, 무용, 전통예술, 문화일반(시낭송·다중예술·체험형 프로그램) 분야의 문화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이들이 찾아갈 곳은 관내 문화소외계층 40곳이다. 재단은 예술단체와 문화소외계층을 연계·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최근 2년간 2회 이상 관련 분야 활동 실적이 있는 울산지역 문화예술단체라에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1차 행정심의 및 2차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말 최종 결정되며 단체당 300~400만원씩 지원된다. 선정된 예술단체는 4월부터 12월까지 문화 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의 지역민들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활동을 펼치게 된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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