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수필문학회 ‘울산수필’ 51집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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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수필문학회 ‘울산수필’ 51집 출판기념회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3.08.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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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수필문학회가 동인지 <울산수필> 제51집을 펴내고 최근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번 책은 조미순 회장의 발간사를 시작으로 권비영, 이부열, 양명학, 김용언, 김의도, 정민자, 유태일, 이영주, 도무웅, 서현실, 이정희, 배정숙, 조성혜, 한치호, 최영주, 배양규, 남현정, 이세경, 박문평, 손경숙, 장나원, 안혜자, 조미순, 예수백 등 24명의 회원이 1~3개 작품을 출품해 총 49개 작품으로 꾸몄다. 작품은 ‘상처와 흔적’ ‘우리 나이 서양 나이’ ‘神은 누가 창조했는가?’ ‘‘미술관에 간 심리학’을 보다’ ‘오미클론(오미크론) 체험기’ ‘워라밸이 유행이다’ ‘잔디밭’ ‘나의 첫 여인 이순’ 등으로 시대상과 생활 속 이야기를 다룬 다양한 소재를 담았다.

이와 함께 지난 1년간의 기록을 담은 ‘울산수필 이모저모’ ‘울산수필의 발자취’ ‘편집 후기’ 등도 수록했다.

조미순 울산수필문학회 회장은 “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 국제 보건위기 상황’ 해제 선언으로 일상을 되찾은 것에 다행으로 생각하며, 모양이 제각각인 회원들의 글꽃을 모아 <울산수필> 제51집에 묶어 세상에 내놓게 된 것에 감사하다고 했다”며 “울산수필문학회가 40년이 넘는 세월을 잘 헤쳐나오며 앞으로도 서로 화합하고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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