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IAA 모빌리티’ 참가, 전동화 중심 미래 기술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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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IAA 모빌리티’ 참가, 전동화 중심 미래 기술전략 제시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3.08.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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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유럽 최대 모빌리티쇼에서 전동화 중심의 미래 기술 전략을 제시한다.

현대모비스는 내달 5~10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 참가해 전동화, 전장 등 신기술 20여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독일 IAA 모빌리티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이름을 바꾼 것으로 세계 4대 모터쇼로 꼽힌다.

현대모비스는 현장 부스에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차 EV9을 전시하고 차량에 적용된 자사의 전동화 핵심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EV9에는 현대모비스의 배터리 시스템(BSA)과 PE시스템(동력전달 시스템) 등이 적용돼 있다.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e­CCPM도 전시된다.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알루미늄 프레임에 배터리 시스템, PE시스템 등 전동화 핵심 부품을 적용한 기술로, 차종에 따라 별도로 플랫폼을 개발할 필요 없이 다양한 목적기반차량(PBV)을 제작할 수 있는 전동화 통합 솔루션이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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