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유관기관과의 상생·협력 모델 발굴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 육성기반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서는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기업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울산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또 간담회 참석 업체 12개사를 대상으로 자금상담과 함께 기업들이 신청할 수 있는 2020년도 정책자금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김성희 본부장은 “앞으로 자금·인력지원 등 울산중진공 고유사업의 수행뿐만 아니라 지역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발굴에도 앞장서겠다”며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한 간담회 진행을 통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