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도서관, 그때 그시절 베스트셀러 도서展
상태바
울주도서관, 그때 그시절 베스트셀러 도서展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3.08.29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주도서관은 오는 9월 한 달간 2층 문학자료실에서 ‘라떼는…연대별 베스트셀러’ 도서를 전시한다.
울주도서관은 오는 9월 한 달간 2층 문학자료실에서 ‘라떼는…연대별 베스트셀러’ 도서를 전시한다.

이를 위해 울주도서관은 195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20년 단위로 5권씩 총 20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1950~60년대는 최인훈 작가의 <광장>을 비롯해 이어령 문학평론가의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1970~80년대는 법정 스님의 <무소유>, 이문열 작가의 <젊은 날의 초상> 등을 선정해 전시한다.

이어 1990~2000년대는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조창인 작가의 <가시고기>를 선택하고, 2010~20년대는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 등을 선택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읽었거나 들어봤을 책들을 관람하고, 이용자 모두가 그 시대로 돌아가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된 도서는 울주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대출할 수 있다. 문의 255·8160.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