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청소년과 가족 300명을 대상으로 ‘welcome to 1990! 레트로축제’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미르마르 소속 위원들이 기획해 1990년대 놀이와 먹거리를 체험하고 과거 추억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종이인형오리기·딱지치기·비석치기·추억의 음악퀴즈·문방구 오락실 등 체험행사가 열렸고, 2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를 기획한 김세은 중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축제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함께 즐겁게 즐길 수 있어 뿌듯했고,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