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올해 현대식 시설하우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농산물 품질을 개선해 시장 개방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후변화에도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자는 울산시에 주소를 두고 울주군 관내 농지에서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시설원예 작물 재배(희망) 농업인이다.
총 사업비는 6억6500만원으로 시비 20%, 군비 30%, 자부담 50%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월6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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