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지난 16년간 작업해 온 결과물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그동안의 작업과 함께 사진으로 스스로 위로받으며 무엇을 보고 찍고 궁리했는지 탐구하는 자리로 꾸몄다.
이번 전시는 한 평 남짓한 전시 공간에 작품 한점을 선보이고, 나머지 작품은 영상으로 소개한다. 전시 첫날인 9월1일 오후 7시에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도 마련한다.
박태진 작가는 사진집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에게 위로받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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