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진 사진전 ‘나는 나를 궁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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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사진전 ‘나는 나를 궁리한다’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3.08.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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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진 작가의 ‘서해에서’
사진작가 박태진씨가 9월1일부터 30일까지 남구 카페온 한평 갤러리에서 초대전 ‘나는 나를 궁리한다’를 연다.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지난 16년간 작업해 온 결과물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그동안의 작업과 함께 사진으로 스스로 위로받으며 무엇을 보고 찍고 궁리했는지 탐구하는 자리로 꾸몄다.

이번 전시는 한 평 남짓한 전시 공간에 작품 한점을 선보이고, 나머지 작품은 영상으로 소개한다. 전시 첫날인 9월1일 오후 7시에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도 마련한다.

박태진 작가는 사진집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에게 위로받다> <서해에서> 등을 펴냈다. 울산 남구 야음동 신화마을에서 10년째 사진수업과 개인작업을 하고 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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