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제현대예술협 예술본색展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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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현대예술협 예술본색展 17일까지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3.09.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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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민 작가의 ‘안온’(安穩), 20×20㎝ 나무판넬에 옻칠, 한지, 분채.
▲ 김현숙 작가의 ‘propose’ 40×40㎝ Watercolor, pen on paper.
울산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지난해 새롭게 결성한 예술인 모임 ‘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지회’가 창립 이후 세 번째 전시를 마련한다.

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지회는 4일부터 17일까지 울산 중구 루덴스갤러리에서 ‘제2회 예술본색’전을 연다. 개막식 4일 오후 6시. 이번 전시는 지난해 12월 동구 방어동 갤러리U에서 열린 창립전과 지난 5월 울주군 삼동면 공간.초혜갤러리에서 개최한 깃발 예술제에 이은 세 번째 전시다. 지난 예술제에서는 울산을 비롯한 전국의 예술인들과 어린이, 대학생 등 220여명이 참여해 자연 속 야외 전시장에서 다양한 미술작품을 선보였다면 이번 전시는 울산지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44명이 참여해 각자만의 감성을 선보이는 작품을 소개한다.

참여 작가는 고두영, 김갑수, 김경희, 김광석, 김기연, 김미연, 김성동, 김영민, 김영현, 김원욱, 김정민, 김지대, 김현숙, 남서목, 남지향, 도재수, 민관식, 박경미, 박은희, 배진아, 뽀뽀정, 송은효, 송자경, 신지은, 여순진, 원문수, 이미향, 이병호, 이정렬, 이종영, 이향숙, 임선희, 전영정, 정영순, 정원선, 조종숙, 조철수, 천월성, 최문정, 최은경, 한외란, 현병환, 홍지연, 황디냐 등이다.

조철수 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지회 지회장은 “시민들과 함께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를 마련한다”고 말했다. 문의 232·6999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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