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출범식 갖고 본격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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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출범식 갖고 본격업무
  • 권지혜
  • 승인 2023.09.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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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 재단의 미래비전을 선포하고 지역경제 진흥을 위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출범식이 지난 1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에서 열렸다. 김두겸 시장, 김철준 원장, 이성용 시의회 부의장, 경제·일자리 분야 유관기관·단체장,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경제진흥원과 울산일자리재단을 통합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지난 1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3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5월11일 울산시 공공기관 경영합리화 및 효율화 방안에 따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가 제정돼 기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경제진흥원과 고용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일자리재단을 통합해 하나의 새로운 법인으로 통합하는 것으로 결정된 바 있다.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출범함에 따라 울산형 기업성장 지원체계 구축 및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5년간 약 33억원(연평균 6억7000만원)의 운영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철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초대원장은 “울산경제진흥원의 기존 사업인 창업, 마케팅 등의 기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지역 경제·일자리 활성화를 선도해 울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가 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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