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문화의거리 울산현대미술제’에 참여한 작가와 작품 등 미술제 기록을 한권에 모은 도록이 출간됐다. 지난 5월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에서 열렸던 ‘2023 문화의거리 울산현대미술제’에 참여한 작가와 작품 등 미술제 기록을 한권에 모은 도록이 출간됐다. 도록은 본사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 중구청이 후원해 지난 5월13일부터 21일까지 9일 동안 중구 문화의거리 일원을 예술로 채웠던 22명의 작가와 작품을 120쪽 분량으로 생생하게 담았다. 박순영 예술감독은 서문에서 미술제 주제 ‘Time to Go; 예술가들의 거리’에 대해 기획의 글을 풀어냈다. 미술제 진행을 맡은 김유경씨와 미디어 특별전 ‘Article Space’를 진행한 박은광 큐레이터의 소회 등도 담겼다. 이어 작가별로 사진과 글로 작업과 작품을 소개했다. 도록에는 미술제 기간 문화의거리에서 작품을 통해 예술을 느끼고 동시대 예술인인 작가들과 소통의 시간을 펼친 시민들의 모습도 사진으로 함께 담겼다. 문화의거리 현장에서 작업을 펼친 성유삼, 유승호, 홍기원, 하태범, 윤상윤 작가의 작업 모습과 함께 거리에서 참여하고 예술을 만끽하고 함께 참여한 관람객들의 모습들이다. 또 야외 공간에서 예술·미학 전문가들과 함께 자유로운 토론 시간으로 세차례 진행된 ‘라운드테이블’의 내용도 요약·정리돼 실렸다. 박순영 예술감독은 “지난 5월 9일간의 미술제 기간 문화의거리에서 펼쳐졌던 예술가들의 자유롭고 다양한 예술활동과 작품들을 모아 도록을 펴냈다. 울산현대미술제를 계기로 문화의거리에 예술가들의 활동이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세대를 아울러 많은 사람이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문화의거리 울산현대미술제’에는 구지은, 권순관, 김문기, 김성진, 박창서, 백한승, 빠키, 성유삼, 양태훈, 위영일, 유승호, 윤상윤, 이문호, 이상한, 최광호, 하태범, 홍기원, 김다슬, 남수현, 박재훈, 신정균, 한상임 작가가 참여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정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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