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의 부정적 시선 속에서도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를 위해 직원 2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손수 바느질해 만든 수면조끼·초점책·아기양말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미모(渼母)키트’ 만들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생명을 낳고 바르게 키우는 일에 일조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참여한 임직원 모두 소중한 시간이 됐다. 선물을 받을 가정의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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