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진작가협회 울산지회(울산사협)는 오는 11월7일까지 ‘제1회 도약하는 울산·문화 전국사진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의 매력적인 자연경관과 문화, 축제, 레저, 주요 관광지 등 다양한 울산 관광자원 사진으로 소개해 ‘가보고 싶은 울산’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는 일반부와 SNS부로 나눠 진행되고 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월7일까지 1인당 4점 이내로 작품을 골라 일반부는 우편으로 SNS부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2022년 1월 이후 촬영된 사진이면 참여 가능하다. 일반부 금상에는 상금 300만원과 상장, SNS부 금상에는 상금 70만원과 상장이 주어진다.
또 울산사협은 오는 10월4일부터 9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2·3전시장에서 한국사협 제주도지회와 함께 교류전 ‘울산·제주 사진 창작 작품전’을 연다. 개막식 10월4일 오후 6시30분.
울산사협은 ‘바다’를 주제로 바다와 인간이 어떤 연결고리를 갖는지 작가들만의 시각으로 살펴본 작품을 선보인다. 제주사협은 ‘환경’을 주제로 지구의 미래를 바라볼 ‘인류의 시선’에 대한 메시지를 사진으로 전달한다.
전태만 울산사협 회장은 “이번 교류전은 작가들이 사진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창작활동을 극대화하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울산 시민들에게도 교류전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275·3001.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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