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공간(대표 이영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관하는 5G 융합 서비스 발굴 및 공공 선도 적용 사업인 ‘2023 ICT 기금 사업’에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과기부는 지난 1년간 ICT 기금 지원으로 창출된 우수 성과를 확산·공유하고 각 산업 분야 우수 기업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ICT 기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티공간은 이번 기금 사업에서 건설·산업 분야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이음 5G 기반 산업현장 디지털 안전 플랫폼 구축 및 산업단지 내 구독형 서비스’ 실증 사업에 나섰다. 양질의 데이터 제공으로 산업의 디지털 전환, 산업 안전, 탄소 중립 및 생산성·품질 제고, 인공지능 효율성 제고 등에 기여하는 세계 최고의 전류 예지 보전 솔루션을 발전시켰다.
아이티공간이 개발한 핵심 기술은 다수의 산업 현장 화재·사고·고장을 최단 시간에 감지해 조치하고, 대대적인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하는 것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산업 DX ESG(안전, 탄소중립) AI 전류 예지 보전과 함께, 예지와 효율성을 보장하는 탄소중립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제조 기업이 디지털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ESG 경영에 나설 기반을 마련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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