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구립교향악단, 12일 정기연주회 ‘렉처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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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구립교향악단, 12일 정기연주회 ‘렉처콘서트’ 개최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3.09.1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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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구립교향악단은 12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서희태 객원지휘자의 지휘로 구립교향악단 제92회 정기연주회 ‘렉처콘서트’를 개최한다.
울산 남구 구립교향악단은 12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서희태 객원지휘자의 지휘로 구립교향악단 제92회 정기연주회 ‘렉처콘서트’를 개최한다.

울산 남구 구립교향악단은 12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서희태 객원지휘자의 지휘로 구립교향악단 제92회 정기연주회 ‘렉처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을 맡았던 서 지휘자가 활기찬 분위기의 러시아 작곡가 미하일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Rouslan and Ludmila)를 시작으로, 죽음의 춤으로 알려진 카미유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Danse macabre, Op.40)를 들려준다. 

또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35’(Violin Concerto in D Major Op.35), 신동수의 가곡 ‘산아’, ‘교향곡 제5번’(Symphony No.5 in c minor Op.67)이다. ‘운명’(Schicksal)이라는 부제로 더 잘 알려진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Symphony No.5 in c minor Op.67) 등도 들려줄 예정이다. 

서동욱 구립교향악단 단장은 “앞으로도 구립교향악단은 풍성하고 다양한 무대를 준비해 더욱 수준 높은 문화를 주민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장료 무료. 문의 226·5414.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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