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류회는 방산 대기업의 수요·관심 기술에 부합하는 기술을 보유한 전국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과의 연결을 통해 협력 추진 과제를 발굴하고, 주요 방산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특수선경영기획부 관계자 및 전국 국방벤처 협약기업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교류회에는 3D프린팅 기반 부품 경량화 기술을 보유한 (주)케이랩스와 모의 전투 훈련을 통한 함정 전술 훈련 시뮬레이터 제작 기술을 보유한 대전국방벤처센터의 (주)아레스 등 8개사가 참여했다.
서현수 울산국방벤처센터장은 “이번 기술 교류회를 통해 방산 대기업과 국방벤처 협약 기업 간 폭넓은 기술 교류와 협력 관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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