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통일건국회 울산시연합회(회장 최해상)는 북한이탈주민가족과 청소년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13일 남목청소년문화의집에 행사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은 후원금으로 추석 연휴에도 고향을 찾을 수 없는 북한이탈주민 22가정 40여명을 초청해 ‘북한이탈가족과 청소년들의 특별한 한가위 추억 만들기’ 주제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는 한국 고유 명절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딱지치기, 제기차기, 떡메치기, 양궁 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