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모이’는 숲에 있는 나무와 흙, 돌을 쌓아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만든 작은 웅덩이로 숲속 곳곳에 물모이를 만들어 빗물을 저장하며 충분한 수분을 머금게 하는 원리다.
물모이를 제작하게 될 시 화재 진압 대원들이 진화용비상급수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는 재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산불 및 홍수를 예방, 생태계를 보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물모이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와 재난대응적십자봉사회 그리고 임직원 등이 모여 제작했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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