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포식에는 정관계 인사 및 교육부, 교육청 관계자와 유관기관 및 안전전문가 등 300명 내외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 것을 다짐한다. 학교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안전 정책에 대한 의견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특히 선언문에는 공제중앙회가 대한민국 학교안전의 중심에서 믿음직한 안전 울타리가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또 미래의 성장 동력인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 예방활동 실천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교육부, 시·도교육청, 시·도공제회와 함께 동반자적 관계를 지속하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대학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맞춤형 예방 및 공제사업을 추진키로 한다는 내용도 담을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민국 최고의 학교안전 전문기관이 되고자 노력하는 의지를 밝힌다.
선포식 이후에는 학교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학교안전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학교안전 미래와 참여 기반의 학교안전, 데이터 기반의 촘촘한 학교안전망 시스템 기반 구축 등 학교안전을 위해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공제중앙회에서 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훈 이사장은 “이번 대국민 홍보캠페인 및 선포식 개최를 통해 국민 모두가 학교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갖는 한편,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애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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