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 국화축제 경남생활대축전과 연계하는 청사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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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국화축제 경남생활대축전과 연계하는 청사진 발표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3.09.1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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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이 15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국화축제를 경남생활체육대축전과 연계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이 15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국화축제를 경남생활체육대축전과 연계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이 매년 가을 개최하는 국화축제를 경남생활체육대축전과 연계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나 시장은 지난 15일 오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개막 일정에 맞춰 ‘2023 양산국화축제’를 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산시는 오는 10월27~29일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을 중부동 양산종합운동장과 실내 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국화축제는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이 끝난 후 다음달 27일부터 11월12일까지 이어진다. 국화축제의 경우 당초 황산공원에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양산종합운동장 맞은편 양산천 둔치(인라인스케이트장) 일대로 최근 변경했다. 이번 국화축제는 전시면적이 4만㎡로 종전 보다 2배 이상 늘고 전시작품도 5만2000본으로 30% 가량 가량 증가했다.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는 경남 18개 시·군에서 생활체육동호인 2만여명이 참가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이 축전을 준비해왔다.

나 시장은 “두 축제 일정을 맞추면 생활체육인 등 방문객들에게 더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양산국화축제 우수성을 널리 알리면서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1석 3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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