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시간 V X 울·자·봉’…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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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시간 V X 울·자·봉’…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3.09.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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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석원)는 지난 16일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X 울(려 퍼져라) 자(원) 봉(사)‘를 개최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석원)는 지난 16일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X 울(려 퍼져라) 자(원) 봉(사)’를 개최했다.

울산에서는 처음 개최된 ‘세상을 바꾸는 시간 V’는 ‘나’로 시작해 ‘우리’로 끝나는 자원봉사 감동이야기, 더 좋은 세상을 위한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자원봉사 이야기 발표의 장이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해 전국 10개 광역 시·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삶의 변곡점이 될 만큼 강렬했던 자원봉사 경험을 각자 5분 동안 발표했다.

대회에서는 전문 심사위원과 150명의 청중평가단 투표를 통해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3명), 장려상(5명)을 선정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표창과 70만원, 최우수 40만원, 우수 각 30만원, 장려 각 2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올해 대회 대상은 ‘넘어지지 않는 자전거’ 주제로 발표한 이금주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고 “자원봉사로 내가 느낀 보람이 누군가에게 전달돼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더 진한 감동을 몸소 느껴 보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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