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6·GV70 전기차 안전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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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6·GV70 전기차 안전성 입증
  • 이춘봉
  • 승인 2023.09.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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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V70 전동화모델
▲ 아이오닉 6
현대자동차그룹은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과 아이오닉 6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등 총 4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획득해야 한다.

또 주·야간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보행자)에서 ‘우수함(advanced)’ 이상의 등급,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2월 제네시스 G90·현대차 팰리세이드·기아 텔루라이드, 8월 제네시스 GV60·GV70·GV80 등 6개 모델이 강화된 평가 기준에서 TSP+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이 우리의 기본”이라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받아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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