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울본부는 고물가로 인한 어려운 이웃들의 추석 차례상 준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지역의 전통시장에서 10만원 상당의 차례 물품을 구매한 후 장바구니에 담아 울주군 내 저소득 가정과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70가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울주푸드뱅크마켓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했다.
김병섭 새울본부 대외협력처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추석 차례상 준비에 어려움이 많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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