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9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도서관 3층 갤러리에서 ‘일리一利있는 쉼’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는 울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막달 작가 등 5인이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한템포 쉬어가는 ‘쉼’을 선물하고자 손글씨 작품 25점을 전시한다.
캘리그라피 문형아 작가는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통해 일상의 여유를 선물하고, 위로와 쉼을 얻음으로써 작가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휴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잠시라도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공공도서관이 쉼과 소통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영상부 김경우 기자 w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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