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신종코로나 피해 1000억 규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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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신종코로나 피해 1000억 규모 지원
  • 김창식
  • 승인 2020.02.2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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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경남도와 손잡고

경기활성화 위한 정책 추진
경남은행과 울산시·울산신용보증재단, 경남도·경남신용보증재단이 지역 경제에 기를 불어 넣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남은행은 최근 본점에서 지역경제 氣-Up 살리기 선포식을 갖고, 관련 프로젝트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서민금융, 지역사회 등 4대 부문에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남은행은 지역경제 氣-Up 살리기 프로젝트를 포함해 대표적인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 부문 7000억원, 서민금융 부문 2000억원, 특별협약 등 소상공인 부문 1000억원 등 약 1조원 규모의 금융을 추가 지원한다.

중소기업 부문은 신종코로나 피해 기업 금융지원 출연, 동남권 신 제조업 르네상스를 위한 금융지원 확대, 지역 중소기업 동반성장대출 지원, 혁신성장기업 투자를 위한 펀드 확대 등이 이뤄진다. 소상공인 부문은 신종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지원 출연,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센터 운영,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 및 창업 특별자금 등이 지원된다.

특히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부문 신종코로나 피해 금융지원 출연은 울산광역시와도 병행, 경남은행이 67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남도·경남신용보증재단·울산시·울산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해 약 1000억원 규모로 금융지원 한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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