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내수 및 수출 초보기업의 수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중소기업 수출 실무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출 실무 교육은 수출 경험이 없는 내수기업과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3차례(9월26일·10월17일·11월9일)에 걸쳐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료는 무료이며, 수출 전문가의 현장 실무 경험을 토대로 △수출입 절차 △무역 계약 및 대금 결제 △신용장 개설 △선적 서류 작성 △수출입 통관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한 기업에게는 울산중기청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교육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2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종택 울산중기청장은 “울산 내수 및 수출 초보기업들이 수출 실무 역량을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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