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재단)은 오는 24일까지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도시 울산 BI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재단은 지난 7월부터 9월 중순까지 문화도시 울산을 상징하는 BI(Brand Identity) 제작을 진행해 5개의 후보군을 구성했다. 이번 BI는 ‘꿈꾸는 문화도시 울산’의 기본형을 바탕으로 △문화도시 울산 조성 사업의 브랜드화 △문화도시 울산의 상징성 반영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직관성 내포 △문화도시 울산의 스토리텔링 및 이미지 요소 도출 등 4가지 방향성에 따라 공모 등으로 진행했다.
재단은 BI 선정에 앞서 시민 참여로 3개 내외의 최종 후보군을 추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문화도시 울산 SNS 등으로 온라인으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 제안된 후보 BI는 적합성 등 검토를 거친 뒤 최종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255·1944.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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