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복지재단, 1억원상당 ‘사랑의 쌀’ 공동모금회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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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복지재단, 1억원상당 ‘사랑의 쌀’ 공동모금회에 기탁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3.09.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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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IL울산복지재단은 20일 울산시청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쌀 1억원 상당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S-OIL울산복지재단은 20일 울산시청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쌀 1억원 상당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홍승표 S-OIL 부사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S-OIL울산복지재단은 추석을 맞이해 사랑의 쌀 20㎏ 1645포(1억원 상당)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쌀은 S-OIL울산복지재단이 공장 인근 지역 농가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쌀을 구매해 기부하는 것으로, S-OIL울산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지역 농가에서 재배된 친환경 쌀을 구매해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홍승표 S-OIL 부사장은 “‘나눔’이라는 S-OIL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지원되는 쌀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S-OIL울산복지재단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번에 지원한 쌀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지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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