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움피니스트’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의 호칭으로 영화제 영문이니셜 ‘UMFF’와 산악인들의 전통과 명예를 담고 있는 용어인 ‘알피니스트’(Alpinist)의 합성어다.
배우 고보결은 오는 25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진행되는 기자회견에서 움피니스트로 위촉식을 진행하며, 오는 10월20일 제8회 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배우 고보결은 2013년 단편영화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에서 개성 넘치는 독립영화 감독 ‘이순지’역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청순하고 차분한 모습부터 강단있는 역할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항상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평소 취미로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통해 도전을 즐긴다는 고보결은 아름다운 영남알프스에서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로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10월20일부터 29일까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태화강국가정원에서 36개국 151편의 산, 자연, 환경을 담은 영화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문의 254·6459.
글=전상헌기자·사진=UMFF 제공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