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가 지난 23일 신정3동 공영주차장에서 ‘은월과 월평의 달달한 오후, 신정3동 도시재생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3월 주민역량강화 사업으로 운영된 신정3동 도시재생 공동체와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발굴된 상인커뮤니티가 힘을 합쳐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했다.
행사장에는 신정3동 주민들과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다육이, 자게수저, 가훈족자 등)·먹거리 부스가 마련됐다. 이 외에도 소원달에 소원 붙이기, 놀이마당(낙서장, 제기차기 등),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다함께 어울림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은 2020년부터 사업 시행에 들어가 2025년 완료될 예정이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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