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23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지역 청소년과 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기 주도형 봉사활동 프로젝트 ‘환경 지키Go 신나Go’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동아리인 공업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태화강지킴이, 울산링컨학교 너나들이,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용호형제, 울산과학대학교 간호학부 PNS 등 5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서는 폐박스를 활용한 환경보전 캠페인과 플로깅 활동을 했다.
최명숙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노력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의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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