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년 정주여건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3개팀 시상
상태바
울산시 청년 정주여건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3개팀 시상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3.09.25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청년 정주여건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울산애(愛) 살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는 청년 정주여건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울산애(愛) 살다’ 심사결과 3개 팀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8팔하조팀(대표 이예린)’은 수상스포츠시설 운영, 사진무대(포토존) 정비, 기념일 대관서비스 등 태화강변 활성화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우수상의 ‘싹쓰리팀(대표 정수한)’은 태화강국가정원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소풍(피크닉) 구역 조성, 거리공연장 추가 운영 등을 제안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오 해피데이팀(대표 정채린)’은 대중교통이 취약한 울산의 대중교통 개선 방안과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따뜻한 집밥 정책을 제안했다.

선정된 3개팀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계획안을 다듬고, 활동비를 지원받아 각 팀에서 제안한 내용을 수행할 예정이다.

‘울산애(愛) 살다’는 울산시와 울산과학대학교하이브((HiVE)사업단이 청년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지역에 정착시키고자 기획한 사업으로 지난 8월 시작, 2024년 2월 완료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