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수상을 수상한 ‘8팔하조팀(대표 이예린)’은 수상스포츠시설 운영, 사진무대(포토존) 정비, 기념일 대관서비스 등 태화강변 활성화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우수상의 ‘싹쓰리팀(대표 정수한)’은 태화강국가정원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소풍(피크닉) 구역 조성, 거리공연장 추가 운영 등을 제안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오 해피데이팀(대표 정채린)’은 대중교통이 취약한 울산의 대중교통 개선 방안과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따뜻한 집밥 정책을 제안했다.
선정된 3개팀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계획안을 다듬고, 활동비를 지원받아 각 팀에서 제안한 내용을 수행할 예정이다.
‘울산애(愛) 살다’는 울산시와 울산과학대학교하이브((HiVE)사업단이 청년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지역에 정착시키고자 기획한 사업으로 지난 8월 시작, 2024년 2월 완료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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