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47명이 39개 직종에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 38명, 은메달 37명, 동메달 34명 등 총 109명의 입상자가 배출됐다.
울산에서는 제과제빵(발달) 직종에 참가한 최수현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귀금속공예 직종의 박성태와 바리스타 직종의 류일현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컴퓨터수리 직종의 이광호와 목공예 김정수는 동메달을 따냈다. 이밖에 한복 직종의 김연수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입상자는 상장·메달과 함께 상금을 받는다.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실기시험 면제 혜택, 2027년 개최될 제11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도 주어진다.
내년 제41회 대회는 충북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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