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은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하용화)와 20일 군수실에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국제기술교륙협력 및 울주군 청년 해외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울주군 소재 중소기업과 월드옥타 회원사와 글로벌 협력을 통한 울주군 중소기업 수출증진 △국제기술교류협력사업 공동 기획 및 추진 △월드옥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울주군 청년 구직자 해외취업지원 △울주군과 월드옥타 공동 프로젝트 개발 운영 등의 폭넓은 교류 등을 시행한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2년 설립된 모국의 경제 발전과 수출 촉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재외동포 최대 경제인 단체로, 전세계 68개국 144개 지회 7000여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또 매년 4월과 10월 경제인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무역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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