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문화재단 서울주문화센터는 26일 오후 7시30분 해설과 함께 뮤지컬 영상을 시청하는 ‘뮤지컬의 밤 #캣츠’ 공연을 진행한다.
4대 명작 뮤지컬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뮤지컬 ‘캣츠’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작곡한 뮤지컬로, 거리에서 떠도는 고양이들의 애환을 묘사한 이야기를 개성 있는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울산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와 시립 청소년 교향악단 지휘자를 역임한 김종규 지휘자의 위트 넘치는 해설과 함께 스크린으로 뮤지컬 영상을 시청하는 공연이다. 캣츠를 시작으로 10월 뮤지컬 ‘레미제라블’, 11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12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까지 총 4차례 마련할 예정이다. 입장료 무료. 문의 262·8907.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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