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3 아임도그너’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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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3 아임도그너’ 캠페인 펼쳐
  • 이춘봉
  • 승인 2023.09.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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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반려견 헌혈 문화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표로 ‘2023 아임도그너(I’M DOgNOR)’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은 현대차와 부산 큰마음 동물 메디컬센터의 업무협약 체결 장면.
현대자동차는 반려견 헌혈 문화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표로 ‘2023 아임도그너(I’M DOgNOR)’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도그너는 반려견(DOG)과 헌혈 제공자(DONOR)의 합성어로, ‘헌혈견’을 의미한다. 아임도그너는 반려견 혈액 공급 체계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해 2019년 처음 시작된 현대차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현대차는 부산의 ‘큰마음 동물 메디컬센터’ 및 대전의 ‘타임 동물 메디컬센터’와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견 혈액 공급을 위한 헌혈견 데이터 관리 체계를 확대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대차는 반려견 헌혈에 대한 대중의 공감을 얻기 위해 아임도그너 캠페인의 마스코트인 ‘덕구’의 이야기를 담은 총 3편의 애니메이션을 오는 10월 중 공개한다. ‘덕구’는 실제 천안의 한 도살장에서 구출된 ‘설악이’라는 이름의 헌혈견을 모티브로 탄생한 캐릭터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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