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연은 울산 지역 청년 클래식 앙상블 ‘더이음앙상블’이 영화, 드라마, 광고 등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더이음앙상블은 피아노 강유나, 바이올린 장령은·이승아, 비올라 김유림, 첼로 한효진 등 울산 지역 청년 연주자로 구성된 클래식 앙상블 연주 단체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클래식 음악은 어렵다는 막연한 생각을 지우고 친숙하고 익숙한 음악을 들으며 편안하고 차분한 평일 저녁 시간을 가져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문예회관의 시리즈 공연 콘텐츠인 ‘저녁을 닮은 음악’은 아늑하고 나른한 하루의 마무리라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색깔을 가진 예술인·예술단체와의 협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열린다. 북구공공시설예약 홈페이지 사전 예매. 입장료 무료. 문의 241·7356.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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