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동 기자의 이컷저컷 사진이야기]새로 만들어지는 새울산 관문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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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동 기자의 이컷저컷 사진이야기]새로 만들어지는 새울산 관문 시대
  • 임규동 기자
  • 승인 2023.09.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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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복로터리 제2공업탑이 해체 철거됐다. 그 자리에는 신호등을 단 신호대들이 서 있다. 50년만에 로터리 교통체계에서 평면교차로 교통체계로 바뀐다. 격세지감이다. 임규동 디지털미디어국장
▲ 임규동 디지털미디어국장

신복로터리 제2공업탑이 해체 철거됐다. 그 자리에는 신호등을 단 신호대들이 서 있다. 50년만에 로터리 교통체계에서 평면교차로 교통체계로 바뀐다. 격세지감이다.

신복로터리는 전국 최다 교통사고 발생 장소로 기록되기도 하고, 바로 옆에 건설된 대형 고가도로는 로터리의 미적 가치를 떨어뜨리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신복로터리는 교통체증과 민원으로 천덕꾸러기 신세가 됐다.

이에 시는 전격적이고도 과감한 결단으로 철거를 결정했다. 시는 바로옆 교통섬에 3m 높이의 3D프린팅으로 실물 그대로를 재현한 탑을 만들어 아쉬움을 달래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오는 11월이면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이란 김두겸 시 정부의 슬로건처럼 새로운 울산 관문 시대가 시작된다. 임규동 디지털미디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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