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에서는 23일 박필승 직원이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분기별 단체 헌혈과 함께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 시 근무 중에도 배려해 주고 있어 이번 명예장 수상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021년도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작은 힘이 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박필승 직원은 대학시절 처음 헌혈을 시작으로 30회 은장, 50회 금장에 이어 이번 9월 23일 100회 명예장을 수여받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랐다. 한편 서부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9월 김재숙 직원이 명예장을 받은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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