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26일 중장년 1인 가구 80세대를 대상으로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는‘풍성한 추석나기, 사랑의 한가위밥상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풍성한 추석나기, 사랑의 한가위밥상 나눔’은 명절 분위기 속에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중장년 1인 가구와 추석의 정취를 함께 나누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울주군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80세대에 4만 5천원 상당의 명절 음식 꾸러미를 지원해 보다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조덕행 관장은“이번 사랑의 한가위밥상 나눔을 통해 명절을 앞둔 중장년 1인 가구를 비롯한 지역 내 취약 계층 세대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맞이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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