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베이비마사지 교실은 울산 남구에 거주하는 3개월부터 10개월까지의 영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1개월 동안 총 4회의 수업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남구보건소 체조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베이비마사지의 효능과 주의 사항 등 이론교육과 아이와 함께하는 마사지 실습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남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11월 수업은 10월4일부터 선착순(30명)으로 모집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 소장은 “영유아 베이비마사지 교실은 아이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부모와 아이 간에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226·2482.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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