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UNIST에 따르면 에너지화학공학과 이현욱·정성균 교수팀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동화 교수팀과 함께 상온에서도 구동하는 전고체 나트륨 이차전지를 개발했다.
이현욱 교수는 “기존 황화물, 산화물, 할라이드계 고체 전해질에 제한된 연구 분야가 새로운 소재 발견으로 가능성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이번 연구는 이런 부분을 지적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해결 방안을 성공적으로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에너지·재료 분야 국제 학술지 ‘앙게반테 케미’에 지난달 28일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박재권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