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공형 어린이집 14곳 추가
상태바
울산시, 공공형 어린이집 14곳 추가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3.09.27 0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공공형 어린이집 14곳을 신규 지정하고, 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총 103곳이 운영된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인건비를 지원받지 않는 어린이집 중 우수한 곳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강화된 운영 기준을 적용해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제도다.

신규 지정된 어린이집은 앞으로 3년간 교사 인건비, 유아반 운영비, 교육환경 개선비, 조리원 인건비 등을 지원받는다.

이후 우수한 보육의 질을 유지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평가기준에 따라 3년마다 재지정 절차를 거치게 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