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 인권경영위원 4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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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 인권경영위원 4명 위촉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3.09.27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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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은 26일 인권경영위원회 위원 4명을 위촉하고 2023년 인권경영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울주문화재단은 26일 인권경영위원회 위원 4명을 위촉하고 2023년 인권경영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울주문화재단은 26일 인권경영위원회 위원 4명을 위촉하고 2023년 인권경영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위촉된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은 이순영 춘해보건대 사회복지과 교수, 송상훈 노무사, 김형준 변호사, 이빛나 변호사다. 임직원과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 증진·인권 친화적 문화 확산 및 정책의 실현을 위한 위원회는 인권 경영의 추진·정착과 인권 보호 증진사항 심의·의결을 맡는다. 주로 △인권 경영 기본계획 수립 △인권 영향평가 시행 및 조치사항 권고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구제 △인권 경영 관련 제도 및 정책 등 인권에 대한 사항을 다룬다.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인권경영위원회는 2023년 인권경영 추진계획 및 현황 보고와 인권경영 헌장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조직문화를 직원 입장에서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재단 사업 가운데 인권경영이 스며들게 하겠다. 울주문화재단의 인권경영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조언과 심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이날 위촉된 4명의 임기는 2025년 9월25일까지다. 위원의 임기는 1회 연임할 수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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